+ 평화
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주 스승예수의 집에서
"길을 찾아서"라는 주제로
성소자 대피정이 있었습니다.
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스승예수님의 사랑 안에서
부르심의 길을 숙고하는 시간이었어요~
이번 피정의 도우미 청원자 자매님들~
주님께서 소중하게 주신 시간을 통해 우리는
운명적 만남^^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서로를 잘 알고, 또 기도해 주기 위해
자신을 소개하는 시간~~!!!
이번 피정에는 평화방송 신신우신 DJ 신부님이신
서울대교구 김명중 시몬 신부님께서 함께 동반해 주셨어요.
참회예절과 고해성사로 피정이 시작되었습니다.
우리의 그릇됨으로 상처입으신 예수님과의 화해를 통해
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.
피정 둘째날~
첫번째 강의는
'부르심과 떠남'이라는 주제입니다.
DJ 신부님답게 음악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
강의를 해주셨어요^^
오후 강의는
그리스도의 온유한 마음을 닮기의 내용이었습니다.
미사 반주도 해주시는 신부님~^^
떼제묵상기도
피정 중에 느꼈던 주님의 사랑에 대해
고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.
피정의 은총을 함께 나누며...
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마지막 날~ 파견
수신 : 하늘나라
수신인 : 예수님
피정을 마치며...
이제 일상에서 새로운 피정이 시작됩니다.
계속 비가 와서 함께 스승예수님 산에 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
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 안에서
주님의 사랑을 찐~~~하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이 어떤 길일지라도
그 부르심에 용기있게 응답드리길 희망합니다.